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해 ICF 코리아챕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겸 코칭리더 교육센터장), 상담심리학과 백지은 교수, ICF 코리아챕터 황현호 회장, 대외협력위원회 문준식 위원장, 대외협력위원 진신숙 부위원장, 코칭리더 교육센터 연영주, 이정윤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CF 코리아챕터는 국제코치연맹의 한국지부로서 기업, 조직, 공동체를 포함한 인류의 반영과 행복한 삶을 코칭으로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2021년 ‘우수챕터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코칭 산업의 선도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교육 및 학술에 관한 협력 및 지원, 공동 연구 및 자문 등 정신건강·상담 분야 전문 상담가 양성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마음건강, 상담, 코칭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된 상담심리학과 산하 ‘코칭리더 교육센터’와 CF 코리아챕터가 상호 연계하여 코칭 프로그램 실천 경험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칭과 상담을 접목한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코칭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ICF 코리아챕터 황현호 회장은 “오늘은 ICF 코리아챕터의 20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학과 MOU를 맺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 ICF 코리아챕터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내에 별도의 코칭센터가 마련된 것에 매우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전문적 코칭 교육에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음에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을 공부하는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코칭 역량까지 갖추면 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코칭리더 교육센터장)은 “우리 학교가 70여개국 100여개가 넘는 지부를 가진 코치들의 연합체, 국제코칭연맹(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의 코리아챕터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다. 이번 ICF코리아챕터는 코칭리더 교육센터가 보다 더 정통적이고 글로벌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에 있어 큰 자원이 되어줄 것이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코치로서 활동할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하였다.
▶에듀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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