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4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수학, 선택과목 간 점수 차 발생 여전할 것(종로)
  • 김재성 기자

  • 입력:2023.11.16 15:12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학영역의 시험이 종료된 이후 종로학원이 수학영역 출제 경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서 “미적분, 기하 선택과목에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반면 확률과통계는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공통과목에선 주관식 22번이 변별력 있는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미적분에선 28번이 고난도 문항이었다.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는 2520명이 발생했다. 수능에선 최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게 종로학원의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 출제 패턴을 통해 미루어보면 이과 학생이 문과생보다 표준점수를 높게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입력:2023.11.16 15:12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