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실’을 바탕으로 기록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의 가이드북으로 사용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평생 기업을 운영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13년째 선한 영향력을 이어온 저자 김현식의 신간 서적 『완전한 내 삶을 향하여』가 출판사 (사)비전칠드런을 통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저자가 기업을 성공시킨 경험과 그 과정 중에서 느낀 세상에 대한 통찰을 녹여낸 책으로 미래 진로 가이드의 기본서 겸 실용서를 표방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을 위한 직업을 선택하여 안전하게 자리잡은 후 미래의 희망을 품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었다고 집필 목적을 밝혔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 청년의 현실인 전공 불만족, 미래 불안감으로 인한 높은 퇴사율, 세대가 끊어져 발생한 국가 존립 위기 등의 본질이 직업이 될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무작정 다양한 교육을 받아 드리고 성적에 맞춰 전공을 정하므로 직업이 안정화되지 않아 경제적 빈곤이 발생하며, 그로 인해 결혼을 기피하게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성은 크게 △1장 직업에 맞는 공부를 잘하여 미래를 준비하라, △2장 직업인 일에 성공하면 평생 나를 지킨다. △3장 가정은 인생의 결실과 완성의 길이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질적으로 장래를 정할 때 고려해봐야 하는 ‘나의 적성’ 고려 기준과, 직업을 정했을 때 직업의 전문가가 되는 빠른 길, 올바른 이성관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 선진국의 이성관과 결혼관 등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 김현식은 “젊어서는 가난 때문에 힘들었는데, 고생 끝에 사업이 성공하자 힘들었던 젊은 날이 떠올랐다”면서 “그때부터 미래의 유산이 될 청.소년에게 자신이 경험한 성공의 길을 시행 착오 없이 더 빠르게 도착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 더 많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가이드북을 제공해주고 지원해주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갖게 됐다.”며 이 책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에듀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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