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교육중심 아시아 최고의 호텔학교로 불리우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지난 19일 매년 실시되는 행사인 “2020호텔관광서비스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호텔항공카지노계열 재학생 전원이 참가하는 대회로,호텔실무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호텔업무들에 대한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대회이다.학생들은 테이블셋팅,트레이워킹,그루밍체크, 외국어 구사능력 평가,서비스퍼포먼스 각 종목 별로 팀을 나누어 경합을 벌였다.학생들은 학교에서 실무실습을 통해 학습한 호텔서비스를 선보였으며,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적절하게 잘 녹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주 학부장 교수는 최근 코로나로인해 학생들이 많이 침체되는 분위기 속에 충분한 거리두기를 통해 서비스인의 자세 퍼포먼스 등 쉽지않은 준비과정을 성실하게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한호전 학생들은 타 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는 다르게 매년 학교에서 진행되는 서비스경진대회, 취업박람회, 여행상품공모전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실력을 확인하고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또한 호텔학교 한호전 호텔관광과정 학생들은 스위스의 대표적인 호텔학교 중 하나로 불리우는 SHMS학교와 학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SHMS 및 영국 DERBY UNIVERSITY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해외학위 취득과 디플로마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취업에 있어 엉청난 어드벤티지를 갖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호텔학교 한호전을 대표하는 호텔 All-in-one 시스템 교육이 신입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며 “All-in-one시스템은 전문학교 최초 시행되고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특급호텔 ‘Embledon Hotel’ 현장에서 호텔관광과정 학생들은 실무교육과 함께 기숙시설인 생활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즉,특급호텔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관광학과정에서는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왔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특히 관광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한호전에는 이외에도 항공학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관광학과정, 카지노학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cs리더스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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