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0 대입 마지막 기회 ‘추가모집’ 개막… 주요 대학, 의학계열도 실시
  • 최유란 기자

  • 입력:2020.02.20 10:32

 


동아일보DB


2020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기회 ‘추가모집’이 오늘(20일)부터 오는 27일(목)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대학별 일정에 따라 이 기간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며 오는 28일(금) 합격자 등록이 이뤄진다.


○ 전국 162개교 9830명 모집… 전년도보다 2393명 증가

19일 오후 6시 기준 2020학년도 추가모집은 전국 162개교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9830명으로 전년도 대비 2393명 늘어났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위주(교과) 4108명(63개 대학) △학생부 위주(종합) 773명(29개 대학) △수능 위주 4727명(129개 대학) △실기 위주 197명(14개 대학) △기타 25명(10개 대학)이다. 전년도 대비 수능 위주, 학생부 위주(교과), 실기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은 각각 1747명, 691명, 119명 늘어난 반면 학생부 위주(종합), 기타 전형은 각각 160명, 4명 줄어들었다.

주요 대학 중에는 동국대(서울), 홍익대(서울) 등이 2020학년도 추가모집을 실시하며 한국교원대도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자연계열 인기 모집단위인 의학계열에서도 추가모집이 이뤄진다. 19일 오후 6시 기준 계명대, 고신대·동국대(경주)·연세대(미래)·영남대·원광대·인하대·제주대 의예과와 상지대 한의예과, 원광대·조선대 치의예과가 추가모집 계획을 밝혔다. 현재까지 집계된 모집현황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디가’에는 오는 21일 오전 9시 기준 추가모집 현황자료도 게재될 예정이다.

​[표] 2020학년도 추가모집 전형별 모집인원



○ 수시·정시와 같은 듯 다른 추가모집, 유의사항은?


추가모집은 앞서 진행된 수시·정시모집과 달리 대다수 대학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앞서 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한 대학과 모집단위에 한해 실시되며, 추가모집 특성상 추가모집이 시작된 이후에도 모집 여부와 인원 등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실시 여부와 모집인원은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추가모집 기간 또한 일주일가량으로 비교적 짧으며 이 기간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가 개별 대학 일정에 맞춰 동시에 실시되므로 추가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해당 대학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며 관련 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같은 전형이라 하더라도 합격선이 수시·정시모집보다 비교적 높게 형성되는 점 등도 고려해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지난 19일 기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단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횟수 제한은 없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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