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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를 전략 과목으로” 쓰리제이에듀, 예비 고3 위한 겨울방학 입시전략 제안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1.21 09:49

 


 

 

지식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디쉐어(D.SHARE)의 고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전략을 공개했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1월은 누구에게나 특별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특히나 중요한 시기다. 겨울방학 동안 별다른 계획 없이 공부하다 학기가 시작되면 시험 대비와 학교 행사 때문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하반기 입시 전형이 코앞에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월은 내 상황을 제대로 진단해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내신, 비교과 등을 기준으로 내 수준을 점검해봐야 한다. 그동안 내신 관리를 꾸준히 해 왔다면 학생부 교과전형을 고려해 학습 목표를 설정하면 좋다. 이 전형을 준비할 때 기초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각 대학의 내신 환산등급 파악이다. 대학마다 반영과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대학정보포털사이트 어디가를 통해 미리 대학에 맞는 등급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반영하는 곳 위주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희망학과가 확실하게 있고, 좋아하는 과목에 대한 학업 성취도가 뚜렷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이 유리하다. 이 전형은 기본적으로 지원학과와 관련이 높은 수강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내신 등급 및 과목 평균 대비 원점수와 성취도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교과의 경우 단순히 양만 많은 것 보다는 생활기록부의 활동이 하나의 주제와 연관성을 갖는 것이 필요하므로 관심사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수시전형에서 눈 여겨 봐야 할 항목이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최저학력기준은 수능성적에서 일정 정도의 수준에 들어야 합격할 수 있는 기준을 일컬으며 대학 평균 수능 1~2과목, 최상위 대학의 경우 3과목을 요구하고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하면 대학 선택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모든 과목이 아닌 일부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해 수능 공부를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대학을 생각할 때 전략 과목으로 눈 여겨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영어. 대부분 상대평가로 책정되는 수능 등급에서 영어는 한국사와 함께 절대평가로 이뤄지고 있고, N수생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 중 영어를 포함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영어에서 높은 등급을 확보한다면 다른 과목에서 그만큼 여유가 생긴다.

 

스스로 진단했을 때 내신이나 비교과 활동으로 경쟁하기 어렵다면 정시 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 교육부에서 정시 전형 확대를 발표하면서 정시 전형을 주목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정시 모집 비율은 전체 23%로 전년 대비 0.3% 늘어난 수준이고, 이 전형에서는 N수생의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정시전형을 고려할 때 수능시험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논술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을 부족한 독서량, 준비 기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곤 하는데, 논술 역시 고등학교 교육과정안에서 출제되고, 확실한 개념 학습이 중요하므로 이 점을 고려해 효과적으로 학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수시전형에 비해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낮은 편이고, 여기에 수능최저학력기준대학으로 범위를 넓혀 준비하면 경쟁률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겨울방학 때 확실한 목표를 세워 노력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최연 쓰리제이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은 “1년도 채 남지 않은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며, “그 동안 준비해왔던 전형이 있다면 부족한 점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 필요한 부분을 보강하고, 아직 목표 대학을 설정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세워서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면밀히 파악해 학기 전에 필요한 과목과 학습 계획을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번 정한 과목을 중간에 바꾸는 것은 불리한 선택"이라며 한번 정한 과목을 끝까지 공부할 것을 주문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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