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0 수능] “국어, 새로운 시도 없이 평이… 1등급컷 상당히 높아질 듯”(비상)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11.14 12:47

 


동아일보 자료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이 14일 오전 종료된 가운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는 “새로운 시도 없이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전체적으로 지문 길이는 짧았던 9월 모의평가(모평) 경향을 유지했으나 화법과 작문 복합 지문 2개 문항 2개 지문 출제, 문학 복합 지문 미출제 등 9월 모평에서 새롭게 시도됐던 변화는 적용되지 않고 기존 출제경향을 따랐다”고 평가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문학 작품 등에서 EBS가 많이 반영됐고 지문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아져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평보다도 약간 쉬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1등급 구분 점수 역시 지난 수능보다 매우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소장은 “화법과 작문에서 9월 모평과 다르게 화법과 작문 4개 문항 복합 지문이 출제된 점과 문학에서 복합 지문이 없었던 9월 모평과 달리 고전 시가와 수필이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고 2개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EBS와 연계된 점이 특이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독서에서는 9월 모평과 유사하게 4개 문항, 5개 문항 지문의 길이가 짧아졌다”며 “다만 6개 문항이 속한 사회 지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법과 경제를 다루고 있고 까다롭게 설계된 문항도 있어 해당 지문이 1등급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유형에 대해서는 “42번 어휘 문항이 신유형으로 출제됐다”며 “기존에는 단어의 의미에 국한해 어휘 문항이 출제됐으나 이 문항은 어구의 의미를 묻고 있어 전체적인 문맥에서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야 해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9.11.14 12:47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