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구직활동 플랫폼 20대 ‘모바일’ vs 40대는 ‘PC’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0.21 10:07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모습이 연령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채용정보를 찾을 때 모바일의존도가 높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한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특히 20대 구직자들은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구직활동을 한다고 답해,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구직활동을 하는 40대 구직자들과 달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구직자 84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채용공고를 검색할 때 주로 어떤 기기를 사용합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중 62.0%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검색한다는 답변은 20대 구직자 중에는 69.8%로 약 10명중 7명에 가까운 수준으로 많았고, 30대 구직자 중에도 52.1%로 과반수에 달했다. 40대 구직자 중에는 42.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은 ‘PC’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73.6%로 크게 높았다. 이러한 답변은 20(75.1%)30(71.4%), 40(70.5%) 전 연령대에서 각 10명중 7명 수준으로 높았다.

 

이어 채용정보나 기업정보 등은 주로 언제 찾아봅니까?’라는 질문에 20대는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찾아본다는 응답자가 67.7%(복수선택 응답률)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이어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그 시간 동안 찾아본다는 응답자가 42.8%로 뒤를 이었고, 20.3%특정기업의 채용공고가 게재됐다는 알림이나 문자를 받으면 찾아본다고 답했다.

 

30대 구직자의 취업정보 검색 모습도 20대와 비슷했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찾아본다는 응답자가 61.8%(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서(41.8%)’, ‘특정 기업의 채용공고가 게재됐다는 알람을 받으면(22.9%)’ 순으로 높았다.

 

반면 40대 구직자는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그 시간 동안 찾아본다는 응답자가 54.1%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그리고 이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는 응답자가 47.5%로 뒤를 이었다.

 

취업전략이나 기업정보 등을 수집하는 취득처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구직자들은 취업전략/기업정보 취득처로 취업포털/취업앱1(79.0%_복수선택 응답률)로 꼽았다. 이어 채용기업 홈페이지/채용페이지가 응답률 47.3%로 높았다. 이는 전 연령대에서 모두 1,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20대 구직자들은 취업커뮤니티/스터디(25.0%)’선후배/동기 등 인맥(14.8%)’, ‘취업전략/기업홍보 동영상(11.4%)’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취득한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30대 구직자들은 종합포털(27.9%)’, ‘취업커뮤니티(24.6%)’ 순으로 정보를 취득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그 다음으로 40대 구직자 중에는 종합포털(39.3%)’에서 정보를 취득한다는 응답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어 선후배/동기 등 인맥(14.8%)’을 통해 정보를 취득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한편, 구직자 10명중 약7명은 구직활동과 병행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4.0%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연령대와 비례해 높아, 20대 중에는 61.3%, 30대 중에는 65.0%, 40대 중에는 82.0%로 높았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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