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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이상 구직자 취업 희망직무 1위 ‘시설관리/경비’… 연령별 희망직무는?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9.17 09:43

 




 

구직자 연령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가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잡코리아를 통해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의 이력서 직무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조사결과 20대와 30대에서는 사무직, 40대에서는 생산현장 관리직무를, 50대이상의 구직자들은 시설관리/경비직무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직무 1위는 사무직으로 20대 전체 이력서 직무 중 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리/회계/재무(6.2%) 총무/법무(6.2%) 마케팅/광고(5.8%) 순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많았다.

 

30대 구직자도 사무직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총무/법무(7.0%)’ 직무의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30대 구직자들은 그 다음으로 경리/회계/재무(5.9%) 생산/제조(5.8%) 생산현장관리/품질관리(5.7%) 마케팅/광고(4.9 %) 순으로 취업을 희망했다.

 

40대 구직자 중에는 생산현장 관리직무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리/회계/재무(6.0%)’생산/제조(6.0%)’ 직무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사무직/문서작성(5.5%) 총무/법무(5.5%) 영업관리/영업지원(4.4%) 직무 순으로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50대 이상 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직무 1위는 시설관리/경비직으로 50대이상의 이력서 직무 중 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생산/제조직무의 취업 희망자가 8.5%로 많았다. 이외에는 생산현장 관리/품질관리(6.2%) 기획/전략(4.7%) 포장/가공(4.3%) 총무/법무(4.0%) 순으로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한편 50대 이상의 구직자 비율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잡코리아를 통해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중 50대이상의 비율은 6.1%에 달했다. 이는 3년 전(2016) 동일 조사 결과 5.0% 대비 1.1%P 증가한 수준이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하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정년 전부터 노후에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구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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