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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 제대로 지원도 못 해보고 ‘광탈’ 피하려면?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8.16 09:00
오재성 목동 미래타임 대입연구소장의 ‘수시 지원 준비사항 체크포인트’

 



 

 

94일 수능 모의평가가 다가오고, 9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접수 일정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수시 원서접수 시 신경 써야 할 것은 단순하게 접수 마감 일정 파악이나 마감 시간 체크로 끝나지 않습니다. 귀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지요. 오늘은 수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이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을 짚어보겠습니다.

 

 

수시 접수 마감일뿐 아니라 마감 시간도 체크하라

 

수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학과의 합격선과 경쟁률, 면접일 등을 파악하는 것은 대다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제 어느 정도 숙지가 된 듯합니다. 그러나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을 별도로 정리하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은 듯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그냥 해당 날짜에 맞춰서 접수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년 마감 시간 내에 접수를 하지 못하여, 급히 다른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며 뒤늦게 상담을 의뢰해오는 경우가 적잖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대학별 마감 시간이 다르다는 점은 특별히 유념해서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접수 마감일은 서울, 경인 지역 대학 중에서 98() 17시 마감인 국민대, 98() 18시에 점수 마감인 서울대가 가장 빠르며, 이후 99()910() 순으로 마감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마감 시간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인데, 오후 5시 또는 6시에 마감하는 대학이 많지만, 숙명여대와 이화여대와 같이 오후 7시에 마감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원서 마감과 함께 자기소개서도 제출?

 

수시 원서접수 마감 일정과 더불어 추가로 체크해야 할 사항은 서류 접수 마감일입니다. 교과 전형(일부 전형 제외)과 논술전형의 경우는 학생부를 제외하면 별도 서류들이 필요하지 않아 접수 마감 일시만 고려하면 됩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 특기자전형, 학교장추천전형 등 제출서류가 있는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 서류의 마감 시간이 대학별로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 반드시 지원 대학의 서류 제출 마감일 및 마감시간을 별도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원서접수 마감과 자기소개서 제출 일시가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드뭅니다. 원서접수 마감 당일 오후 10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입력하도록 한 연세대를 제외하면 916() 오후 6시에 마감하는 중앙대, 수능 이후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서강대 학생부종합(학업형)의 경우와 같이 원서접수 마감 이후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여유 시간을 충분히 주는 대학도 많습니다따라서 서류 마감일이 상이한 여러 대학에 동시 지원할 때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마감일이 빠른 대학을 먼저 정리해 서류 제출 준비를 해 주는 것이 보다 지혜로운 수시 원서접수 준비 과정이 될 것입니다.


▶오재성 목동 미래타임 대입연구소장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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