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1 대입시행계획] 건국대 KU자기추천 52명 늘리고, 정시는 수능 100%로만 선발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7.30 14:50
장광원 대표의 ‘한 발 앞서 보는 2021 대입’ ⑫ 건국대

 

 



 

 

건국대의 2021학년도 수시와 정시 비중은 각각 64.4%, 35.6%. 건국대는 이미 2020학년도부터 수능 위주 전형의 비중을 크게 확대했다.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의 수능 위주 전형의 비중은 각각 35.8%, 35.6%로 이미 30% 이상을 훌쩍 넘긴 상태다. 건국대가 밝힌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안을 토대로 세부 변화를 살펴보자.

 

 

[모집인원] KU자기추천전형 52명 확대

 

건국대의 수시 전체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 2,136명에서 2021학년도 2,152명으로 전년 대비 16명이 늘었다. 정시 모집인원은 변화가 없어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변화는 수시에서 늘어난 16명이 전부다. 이 변화마저도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한해 이뤄진 것으로 전반적으로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KU자기추천전형이 52명 늘었고, KU학교추천전형이 30명 줄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6명이 감소했다.
 




 

 

 

[모집단위] KU학교추천, 화학공학부 모집인원 28.6% 감소

 

전형별 선발인원의 변화가 큰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선발인원을 조정한 세부 모집단위가 여럿 있다. 2~3명 이내에서 선발 인원을 조정한 모집단위가 대부분이지만 전자전기공학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화학공학부에서는 다소 많은 인원이 늘거나 줄었다.

 

 
정시에서는 기계공학부, 축산식품생명공학과의 모집인원이 5명 이상 늘었다. 기존에 정시 다군에서 선발하던 음악교육과는 나군으로 군을 이동했다. 이처럼 군을 이동할 경우 기존의 경쟁률, 합격선 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형방법] 학생부 반영방법, 계열 따른 과목별 가중치 사라져

 

건국대는 2021학년도부터 수시 KU학교추천 기초생활및차상위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정시 KU일반학생전형(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을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을 일부 변경한다. 2020학년도까지는 계열에 따라 과목별 반영비율이 조금씩 다르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계열 구분 없이 등급 환산이 가능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 과목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과목별 가중치도 없다. 이와 함께 지원자격에 따라 교과 성적 반영 범위도 달리 적용하는데, 졸업예정자는 2020학년도와 동일하게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하지만, 졸업자의 경우는 3학년 2학기까지 성적까지 모두 반영한다.

 

 

 

수시전형 가운데 기초생활 및 차상위 특별전형은 기존의 단계별 전형에서 면접을 없애고 2021학년도부터 일괄합산 방식으로 전형방법을 변경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류되는 기초생활 및 차상위 특별전형은 서류 70%, 교과 성적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건국대는 2020학년도까지는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 반영하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오로지 수능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내신이 포함된 전형은 경쟁률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실질 변별력이 크지 않은 내신 반영비율을 없애고 수능 100%의 전형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 예술디자인대학의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반영비율을 폐지하는 대신 수능 60%, 실기 40%로 전형방법을 통일한다.

 

 

 

▶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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