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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 면접에서 사적 질문 1위는 ‘결혼 여부’… 왜 물을까 봤더니 24% ‘합격 여부에 영향’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5.14 09:56

 

면접에서 개인사를 묻는 것에 대해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8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개인사 질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1%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면접 시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데 사적인 질문은 배제해야 한다’ 29.5%, ‘지원자의 인성 등을 평가하는 데 꼭 필요하다’ 10.5%였다.

 

지원자의 개인사가 합격 여부에 영향을 주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이 24%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개인사에 대해 물었다.

 

결혼 여부(또는 이혼/이성교제 여부)’라는 답변이 74.3%1위를 차지했고 신체사이즈(/몸무게 등)’ 20%, ‘가족관계’ 4.8%, ‘주량’ 1%로 나타났다.

 

이어 개인사 때문에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경험이 있나를 묻자 있다는 응답이 77.1%없다(22.9%)’는 의견보다 3배 이상 많았다.

 

그렇다면 합격시킨 지원자가 위와 같은 개인사에 대해 거짓으로 답한 사실이 드러나면 어떻게 조치할까.

 

인사담당자 절반 이상은 그냥 넘긴다(52.7%)’고 답했다. ‘합격을 취소시킨다(26.7%)’, ‘다른 불이익을 가한다(20.1%)’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로는 사유 정도를 물어 판단한다등의 의견이 있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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