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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한파 여전해… 구직자 58.7%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3.14 10:24

 




 

 

취업문턱이 높아지면서 구직자 절반 이상은 반드시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8.7%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비정규직 취업도 괜찮다는 응답은 남성구직자(59.1%)와 여성구직자(58.6%)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 구직자가 79.4%로 가장 높았으며, 3067.8%, 2052.6% 순이었다.

 

최종 학력별로는 고졸 구직자들의 경우 71.8%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3년대졸(64.5%) 대학원졸(52.8%) 4년대졸(52.7%) 순이었다.

 

특히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76.2%는 취업만 된다면 기업 규모가 작고 인지도가 낮아도 상관없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으로도 중소기업이 53.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기업 21.3% 대기업 18.0% 외국계기업 7.5% 순이었다. 연령대 별로 취업 준비 기업을 보면, 40대 이상 구직자들의 경우 78.7%중소기업 취업 준비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구직자들은 중소기업(45.8%) 공기업(25.1%) 대기업(20.3%) 외국계기업(8.8%) 순이었다.

 

최종 학력별로는 2.3년대졸(70.8%) 고졸(68.0%) 구직자들의 경우 중소기업 취업 준비가 많았으며, 대학원졸 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대기업(30.6%)공기업(27.8%)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향이 높았다. 4년대졸 구직자 역시 중소기업(42.5%) 공기업(24.9%) 대기업(22.9%) 외국계기업(9.7%) 순이었다.

 

한편, 이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아니어도 일을 할 수 있는지질문한 결과 53.3%일하겠다고 응답했으며, 58.1%희망 급여보다 다소 낮아도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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