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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 개강 ‘이런 선배는 되지 말아야’… 캠퍼스 최악의 선배 1위는?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3.06 09:44

 

신학기가 시작된 요즘 캠퍼스 내 대학생들이 꼽은 최악의 선배 유형 1위로 꼰대 같은 선배가 올랐다. 반면 최고의 선배 유형으로는 친구 같이 부담 없고 편안한 선배가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2,251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최고 또는 최악의 선배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먼저, 대학생들이 꼽은 캠퍼스 내 최악의 선배 유형으로는 내가 신입생 때는 말이야~’ 등으로 시작하는 꼰대 같은 선배가 26.3%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조별 과제에 무임승차 하는 선배가 24.7%로 올랐으며, 다음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오지라퍼 선배(15.6%), 모든 후배들에게 들이대는 카사노바 선배(14.9%), 후배들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는 개인주의 선배(10.6%) 유형이 각각 캠퍼스 내 최악의 선배유형 TOP5에 올랐다.

 

이외에 밥 한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6.5%) 술버릇이 안 좋은 선배(0.8%) 군기 잡는 선배(0.3%)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반면, 캠퍼스 내 가장 선호하는 선배 유형으로는 친구처럼 부담 없이 편한 선배가 37.6%1위에 올랐다. 2위는 존경스럽고 배울 것이 많은 선배(23.2%), 3위는 고민 상담 잘 해주는 선배(16.3%)가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밥 잘 사주는 선배(7.8%) 성공해서 잘나가는 선배(5.4%) 인맥이 엄청 넓은 선배(5.3%)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훈남훈녀 선배(3.5%) 모임 등에서 눈치껏 잘 빠져주는 선배(0.4%) 등도 캠퍼스 내 선호하는 선배 유형에 올랐다.

 

한편,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 중 64.1%는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선배의 도움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현재 가장 많은 도움을 주거나 의지가 되고 있는 선배로는 학과 선배가 42.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고등학교 선배(23.5%) 대학 동아리 및 대외활동 선배(21.1%) 학원 및 교육이수 과정에서 만난 선배(9.2%) 아르바이트 등 직장에서 만난 선배(3.6%)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선배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요청할 때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컨택 방법으로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 편하다는 응답은 절반(56.8%) 정도 수준이었다. 반면 30.1%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모바일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응답했으며, 페이스북 등SNS를 통해서(4.9%) 이메일을 통해서(4.6%) 직접 전화 통화로(3.6%) 등의 의견도 있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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