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직장인, 취준생 10명 중 4명 “설날 연휴 후 스트레스 늘었다”… 스트레스 요인 1위는 ‘눈치’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02.11 12:23

 
 

 



설날 연휴를 보낸 취업준비생(취준생)과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설날 전보다 스트레스가 늘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취준생 중에는 설날 연휴 기간 소화불량이나 감기몸살, 두통 등 잔병치레를 했다는 응답자도 상당수에 달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취준생 및 직장인 2232명을 대상으로 ‘설날 명절 후유증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날 연휴를 보낸 후 전보다 스트레스가 높아졌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42%가 ‘스트레스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특히 취준생 중에는 스트레스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45.5%로 절반에 가까웠다. 이는 직장인(39.7%)과 대학생(29.8%) 대비 높은 수준이다.

‘설날 연휴를 보낸 후 우울한 마음이 생겼다’는 취준생 및 직장인도 전체 응답자 중 41.8%에 해당했다. 또한 취준생 40%는 ‘이번 설날 연휴 기간 소화불량이나 감기몸살, 두통 등 잔병치레를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취준생과 직장인 모두 ‘부모님과 친지 어른들의 눈치를 보느라 피곤해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 외에 취준생은 ‘부모님, 친지 어른들의 눈치 보느라 피곤해서’(39.9%), ‘음식준비, 손님 치르기 등 명절노동 때문에’(30.6%) 등을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직장인 중에는 ‘부모님과 친지 어른들의 눈치를 보느라 피곤해서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자가 42%로 가장 많았으나, ‘연휴인데도 쉴 시간이 없어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답변도 응답률 41.6%로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 이어 ‘명절 노동 때문에’(40.5%), ‘과음·과식 때문에’(28.5%)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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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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