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후기고 입학전형 합격(배정예정)자를출신 중학교를 통해 27일(목)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합격(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 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후기고 모집 정원만큼 선발했다. 전체 지원자 1만 7194명 중 1만 6757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가운데 추첨배정고 합격(배정예정)자는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등 정원외를 포함해 1만 5968명(남 7806명, 여 8162명), 선지원일반고(다사고, 달서고, 대구중앙고, 포산고, 현풍고) 합격자는 789명(남 391명, 여 398명)이다.
탈락자는 전기고 및 선지원일반고 신입생 등록 마감 후 모집 정원에 미달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정원 미달 학교의 추가 모집은 2019년 1월 16일(수) 공고를 거쳐 17일(목)·18일(금) 원서 접수, 22일(화) 전형, 23일(수)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추첨배정고 합격(배정예정)자에 대한 배정고교는 2019년 1월 31일(목) 낮 12시 출신 중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후기고로 전환돼 일반고와 동시에 원서를 접수한 대구외국어고 및 자사고(경일여고, 계성고, 대건고)의 합격자 발표는 27일(목) 해당 고등학교별로 실시한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