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냉난방기 전기요금 329억 원을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사업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경상북도 내 각 학교는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가장 좋은 수업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청의 의무”라며 “특히 수업하는 교실에 대한 지원은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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