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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정시 모집요강] 건국대, 모집인원 줄어 경쟁률‧합격선 변화 가능성↑
  • 김수진 기자

  • 입력:2018.12.17 17:26
장광원 대표의 중요한 것만 ’쏙쏙’ 쉽게 보는 정시 모집요강 ① 건국대

 
 

 

 






 

 

■ 정시모집 특징

 

건국대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충주)가 있다. 그 중 서울캠퍼스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정원내 기준 △가군 537명 △나군 502명 △다군 132명으로 총 1,171명을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지난해 경쟁률은 일반학생전형 기준 △가군 7.97:1 △나군 6.86:1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13.34:1을 기록하였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가군에서 최고 경쟁률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13.49:1), 최저 경쟁률은 수학교육과(5.25:1)였으며, 나군에서 최고 경쟁률은 리빙디자인학과(21.96:1), 최저 경쟁률은 행정학과(3.52:1), 다군에서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0.00:1) 최저 경쟁률은 음악교육과 비올라(8.00:1)가 기록했다. 건국대학교는 매년 학생들의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대학으로,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 전년도와 달라진 점

 

우선 모집인원 측면에서 보면,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지난해 정시 모집인원(수시 이월 전. 정원 내 기준)은 1,304명이었으나, 같은 기준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1,171명으로 133명이 축소되었다. 물론 자세한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정시로의 이월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이 마감되는 27일(목) 이후에 확인할 수 있다. 

 

그밖의 몇몇 변화도 눈에 띄는데, 문과대학 지리학과가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였고, 건축학과가 건축학부로 학제 개편되었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영상영화학과(영상) 모집단위의 실기과목이 ‘상황 표현’에서 ‘기초 디자인’으로 변경된 점을 참고해야 한다. 전형방법 측면에서 예술디자인대학의 일부 모집단위 전형요소 반영비율도 변경되었다. 
 

 


 

그 외에 전형방법 측면에서는 가나다군 모두 학생부(10%) + 수능(90%)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수능 반영방법 측면에서는 계열별 반영과목 및 비율뿐만 아니라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의 등급별 배정 점수까지 모두 전년도와 동일하다.

 

 

■ 정시 전형방법


전형방법은 실기학과를 제외하면 인문/사회/자연계열 모두 학생부 교과(10%) + 수능90%이다. 계열별로 반영비율이 높은 과목이 모두 다른데, △인문Ⅰ계열은 국어 30% △인문Ⅱ계열은 수학 나형 30% △자연Ⅰ계열은 수학 가형 35% △자연Ⅱ계열은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가 각 30% △예체능계열은 수학 또는 탐구과목의 반영비율이 30%로 가장 높다. 한편 절대평가인 영어는 15%, 한국사는 5% 반영된다. 
 

 



 

많은 대학들이 인문계열 중에서도 특히 사회과학계열 모집단위에 대해 수학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건국대 역시 인문계열을 Ⅰ,Ⅱ로 나누고 인문Ⅱ계열(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에 대해 국어의 반영비율 5%를 낮춘 대신 수학 나형의 높였다. 인문Ⅱ계열의 수학 나형 반영비율은 30%로 전 영역 중 가장 높다. 

 

탐구과목은 기본적으로 2과목 평균을 반영하지만, 인문계 지원자에 한하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의 1개 과목은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성적으로 대체 가능하다.

 

 

 

지난해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건국대는 영어의 반영비율을 15%로 비교적 낮게 잡고 있다. 대신 영어 등급별 환산 점수를 부여할 때, 2등급과 3등급 간의 차이를 4점, 3등급과 4등급 간의 차이를 3점으로 두고 있다. 등급 간 점수 차가 결코 적지 않으므로, 영어 3등급을 넘어가는 선에서는 지원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건국대는 한국사를 총점에서 가감하는 방식이 아닌 국․영․수․탐처럼 별도의 과목으로 쳐, 등급별 환산 점수를 부여한다. 인문, 자연, 예체능 등 계열에 상관없이 4등급까지 만점을 주기 때문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0.1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는 정시에서 챙겨 봐야 할 변수임에는 틀림없다.  

 

 

 

※ 장 대표의 건국대 정시 지원 Tip


정시모집은 점수 위주의 선발이기에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규모와 경쟁률 그리고 충원 현황에 대해 매우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그 중 모집인원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두어야하는 부분이 ‘수시 이월인원’인데 보통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날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므로 잊지 말고 확인하여 지원 전략을 마지막까지 보완해야 한다.


지난해 건국대의 경우, 정시 모집요강에 명시된 모집인원은 1,304명인데 반해 94명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어 원서접수 시 모집인원은 1,398명이었다(가군 577→613명으로 47명 증가, 나군 563→611명으로 48명 증가, 다군 164→174명으로 10명 증가).


또한 건국대는 지난해 1,304명에서 올해 1,171명으로 정시 모집인원이 133명 축소(수시 이월 전. 정원 내 기준)된 만큼 경쟁률과 커트라인 성적이 상승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는 생명공학 관련 다양한 학과가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공과대학에 학과 및 전공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이와 같은 경우 군의 선택은 물론 지원하는 학과 및 전공에 따라서 경쟁률과 합격자 커트라인 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올해도 관련학과 지원 시 많은 분석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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