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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잼’이 어린이 동화 <호미곶 이야기>를 출간했다. 장가영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호미곶 이야기>는 포항시와 호미곶면에서 구전되는 많은 신화를 가져와 완성하였다. 동화 <호미곶 이야기>는 ‘상생의 손’에 관한 이야기로, ‘상생의 손’은 실제로 포항 호미곶에 있으며, 새천년에 세워진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에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또 하나의 신화를 더했다. 

 


 

해당 지역에 사는 최수정 그림 작가의 그림이 <호미곶 이야기>를 한층 더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호미곶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심어주며, 이 책에 나오는 설화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느끼게 해 준다. 



 

 

○ [책 소개] 이야기를 통해 보는 상생의 삶
 

호랑이 꼬리를 닮아서 호미곶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단군신화에 나오는 그 호랑이와 환웅이 등장한다. 무자비하게 동물들을 살생한 사냥꾼과 함께 땅에 묻힌 사냥꾼 이야기가 펼쳐진다. 


 

환웅은 사냥꾼에게 하늘에 떠 있는 해를 잡아 오면 땅에서 꺼내주겠노라, 말한다. 그리고 그날부터 사냥꾼은 해와 기나긴 줄 당기기를 시작한다. 「연오랑 세오녀」 설화와 「흥부와 놀부」 등 많은 이야기가 흐르는 사이, 사냥꾼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두 손으로 찾아오는 온갖 짐승들을 받아들이면서 상생의 삶을 살게 된다. 

 

 

 

○ [저자 소개] 장가영
 

수년간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를 만들다가 문득 글쓰기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다가 동화의 매력에 빠졌다. 쉬운 언어로 무한의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동화가 좋아 앞으로도 계속 동화를 쓸 생각이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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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2018.11.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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