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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수능 영어] “작년 수능보다, 9월 모평보다 어려웠다”(이투스)
  • 김재성 기자

  • 입력:2018.11.15 18:53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주요 입시업체들의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투스는 “올해 수능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지난 9월 모평과 비교해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주목받는다.

 

이투스에 따르면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신유형의 독해 문항(21번 밑줄 친 부분 의미 추론,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이 수능에도 출제되었다. 

 

거의 2점으로 출제되던 주제 추론 문항이 3점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며, 지칭 추론 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어휘 문제가 2개(30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 출제되었다.

 

빈칸 4문항 모두 3점으로 출제되어 오던 것과 달리, 빈칸 4문항 중 2문항은 3점, 2문항은 2점으로 출제되었다. 빈칸 31번은 2018학년도 수능에서 구로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다시 단어로 출제되었다.

 

25번 문항이 도표나 그래프 중심으로 출제되지 않고, 수치로만 이루어진 표가 제시된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28번 문항의 실용문 소재가 기계의 사용법으로 출제된 것도 기존의 행사나 축제 소재 중심으로 출제된 것과 차이가 있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은 종전의 수능 유형과 다르게 유형에서의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투스는 고난도 문항으로 29번, 33번, 39번을 꼽았다. 29번 어법 문제는 시제의 일치 문제로 다소 복잡한 문장 구조와 현재 완료가 사용된 점 등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33번 빈칸 추론 문제는 지문의 내용을 이해했다 하더라도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기 위해서는 추론 과정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라 할 수 있다.

 

39번 주어진 문장 넣기는 명확한 단서가 드러나지 않았고, 선택지 ➀부터 ➄까지 같은 소재로 기술되는 지문의 특징상 답을 찾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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