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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디자인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 ‘카럴 마르턴스’ 국내 첫 개인전 개최
  • 김수진 기자

  • 입력:2018.10.30 17:52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 b.1939, 네덜란드)의 국내 첫 개인전 <카럴 마르턴스: 스틸 무빙 Karel Martens: Still Moving>이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근 60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그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카럴 마르턴스의 개인전으로, 전통적 인쇄매체 기반의 디자인 작업부터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가미된 설치작품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미지와 텍스트, 수학적 사고와 감성, 응용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Icon Viewer, 2017



▲Installation Image of 'OASE' issues

 

전시 제목인 ‘스틸 무빙 Still Moving’은 정지 사진(Still Photograph)을 뜻하는 ‘스틸(Still)’과 움직이는 사진, 즉 영상을 뜻하는 ‘무빙(Moving)’의 조합이다. 대비되는 두 단어의 조합은 장르와 매체, 이성과 감성의 영역을 넘나드는 카럴 마르턴스의 작업 세계를 상기시키며, 산수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활발하게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작가의 디자인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애정과 열정을 뜻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Three Times, 2018

 

한편 이번 전시를 맞아 오는 10월 11일에는 전시 오픈 행사가, 10월 12일에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플랫폼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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