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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 면접시즌] 성균관대 글로벌인재 면접, ‘알짜’ 특징만 정리하면?
  • 김수진 기자

  • 입력:2018.10.11 11:05
[장광원 대표의 학생부종합 면접 완전정복] 성균관대 글로벌인재전형 편

 

《10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맞아 <에듀동아>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특별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의 공동 저자이자 다년간 대입 상담을 해 온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 면접의 형식과 특징, 기출 질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고려대 일반전형 △동국대 Do dream전형△서울대(일반/지균)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성균관대 글로벌인재전형 △숙명여대 숙명인재전형 △연세대(활동우수/면접) △중앙대(다빈치형/탐구형)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11개 대학, 14개 전형의 면접 정보를 다루며, 고사 일정이 빠른 순서대로 순차 연재될 예정입니다. 시리즈 시작에 앞서 대입 면접 대비의 기본을 다룬 ‘대입 면접 개념잡기’도 1, 2편으로 나눠 소개합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쏙쏙 뽑아 소개한 <에듀동아>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시리즈가 수험생 여러분의 대입 면접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전형의 특징을 이해하라

 

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고른기회 전형이 있으며, 그 중 글로벌인재전형의 일부 학과에서만 면접 평가를 진행합니다.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올해 716명 모집에 7832명이 지원하여 10.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으며, 수능 이전인 10월 20일(토)~21일(일)에 면접이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12월 14일(금) 이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학생부종합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일반모집단위(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영상학, 스포츠과학 제외)는 서류 100%로 선발합니다. 하지만 일부모집단위(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영상학, 스포츠과학)는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3배수 내외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평가 2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최종 사정단계에서 1단계 성적이 80%, 면접평가 비중이 20% 반영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보면 면접의 비중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10.94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의 1단계 점수 차이가 많지 않을 확률이 높아 면접의 역할이 적지 않습니다. 자신의 1단계 성적이 높은 편인지, 낮은 편인지 수험생 입장에서는 분명히 알기 어려우므로 면접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균관대 역시 상위권 수험생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함께 지원하고 또 중복 합격하는 경우도 많아 추가 합격의 기회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 면접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

 

면접 관련 기출 문제로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제시문 면접과 달리 서류기반 면접은 학과 및 학생별로 다양한 면접 질문들이 나오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면접 진행방식 및 특징을 파악하라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영상학, 스포츠과학의 경우 면접 시간은 총 10분 내외 소요되며, 대기실 ▷ 이동 ▷ 면접실 순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 평가 방법으로는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2~3명의 면접위원이 학생의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인·적성 평가가 진행됩니다. 

 

의예과(MMI 다중미니면접)의 경우 면접시간은 총 40분 내외 소요되며, 대기실에서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 이동 ▷ 면접실(1~4번) 과정대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실별로 10분씩 총 4개 면접실에서 각각 면접이 진행되는데, 1~3번 면접실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며 4번 면접실은 서류기반 인‧적성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 평가 방법으로는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2~3명의 면접위원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성균관대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수시 면접에서 이름, 출신고교, 수험번호 노출을 금지하는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으니 유의하길 바랍니다. 성균관대학교 면접 진행 방식 및 특징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영상’을 참고하세요. 

 


○ 철저한 준비를 하라

 

의예과 제시문 면접의 경우 과학 및 수학의 교과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도덕 및 윤리의식, 환자에 대한 공감과 의사소통 능력, 소명의식과 진로 계획에 대한 질문이 중심이 되므로 이와 관련하여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의사상 정립, 구체적인 학업‧연구‧진로 계획, 의료 이슈 및 생명윤리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대학의 의대 면접 기출문제도 참고한다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향상 될 것입니다.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기반 인·적성 평가 면접의 경우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류 기반 인·적성 평가 면접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교과와 관련된 제시문이 주어지고, 그에 따른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제범위와 난이도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별도의 공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면접 질문은 기본적으로 학생의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중 학생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거나, 학생의 특징과 매력, 품성을 대화를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지원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있는지, 예비 의료인/교사/전문가로서 자질 및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이러한 면접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출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의 경험과 활동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것입니다. 별도의 시간이나 비용을 들이기보다는 공부하면서 틈이 날 때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고등학교 때는 어떠했고, 대학에 가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친구들이나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자신이 제출한 서류 및 지원학과와 관련하여 다양한 예상 질문 및 답변을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면접은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과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까지를 포함하여 평가합니다. 지원 학과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싶다는 열의, 자신감 있는 말투와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 공손한 태도와 밝은 표정은 면접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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