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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접수 일정 한달 앞으로···전략은?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6.14 15:20

 




2019학년도 수시모집 재외국민 특례 원서접수가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3일 이상 대학별로 시작된다. 해당 전형으로 고려대 75명, 연세대 68명, 성균관대 67명, 한양대 56명 등 총 119개교가 40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준비가 필요한 이때, 스카이특례학원과 함께 2019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접수에 대해 알아봤다.

 

 

일반적으로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은 정원의 2%로, 3년의 특례가 주어진다. 구체적인 요건은 부모 모두가 지원자와 함께 해외에서 거주하며 고교 과정 1년 이상을 포함해 통상 3년 이상 중, 고교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해야 한다. 세밀한 내용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달라진 원서접수 일자, 차이점은?
 

올해는 원서접수 일자가 작년과는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원서접수가 7월 1일부터 시작돼 외국계 인터스쿨 졸업생 중 IB과정(국제 바칼로니아)을 이수한 학생은 IB 예상 점수로 지원을 해 합격 가능성에 대한 판단을 정확히 하지 못한 채 지원해야 했다. 특히, 연세대의 경우 서류 심사 기간에 IB 최종 점수를 확인하고 합격 여부를 결정하므로 예상 점수를 지원한 후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왕왕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IB 최종 점수가 원서 접수 시점인 7월 5일경에 나올 예정이다.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으나, 최종 점수가 나온 이후 원서 접수 직전에 대학과 학과를 바꾸는 등 눈치작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카이특례학원 관계자는 “자필 전형일은 작년과 비교해 5~7일 정도 미뤄졌지만, 전형일이 중복되는 대학이 많아 최종 지원할 수 있는 6개 대학을 선택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면서, “하루에 두 대학 시험을 봐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형 방법에 따라 준비책도 달라져야 
 

재외국민 전형 방법은 ▲ 서류 ▲ 서류+지필 ▲ 지필 ▲ 면접 등 크게 네 종류다. 오로지 서류전으로만 선발하는 대학은 내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대학에 따라 약간씩 반영 비율이 다르긴 하지만, 내신이 좋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서류+지필로 선발하는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서류와 지필 반영 비율이 달라 학생의 학업 상황에 따라 지원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지필로만 선발하는 대학은 문과는 국어와 영어, 이과는 수학과 영어 정수로 당락이 결정된다. 서류는 자격 심사용 서류인 필수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면접 전형 대학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대학의 경우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면접을 본다. 면접 100%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인성과 학과 적합성 위주의 면접을 진행한다. 즉,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 방법만 꼼꼼히 살펴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카이특례학원 관계자는 “원서 접수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남은 기간 동안에는 자신이 중점적으로 준비해 온 전형이나 자신의 특장점을 따져본 뒤, 유리한 전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면서, “지필이나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의 경우 작년 기출 문제와 대학별 평가 성향 등을 분석해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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