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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37.4%, 동료에 ‘컨닝 당해’… 직장 내 컨닝 1위는 ‘아이디어 도용’
  • 신유경인턴 기자

  • 입력:2018.06.12 09:36

 



직장 내 컨닝 1위는 아이디어 도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37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컨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7.4%컨닝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컨닝 피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동료가 컨닝했다(69.5%)’고 답했으며 컨닝을 한 동료는 부하 직원(22%)’, ‘상사(8.5%)’ 순이었다.

 

컨닝을 당했을 때 대처방법으로는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갔다(73.1%)’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증거가 없어서 내 의견을 피력하지 못했다(24.1%)’는 의견이 뒤를 이었고 공식적인 대응은 못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만 언급했다’, 혹은 공식적으로 컨닝을 알리고 상황을 바로잡았다는 의견이 각각 1.4%로 나타났다.

 

사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컨닝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57.8%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나 제안을 본인 이름으로 제출하는 것이라고 답했고, 뒤이어 다른 사람이 만든 서식이나 내용을 본인이 사용하는 것(23.6%) 공동 의견을 본인 이름으로만 제출하는 것(15.1%) 승진 시험 등에서 정답을 컨닝하는 것(2.7%) 순이었다. 기타로는 가장 타당한 것을 보고 응용하여 제출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응답자의 22.3%직장에서 컨닝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컨닝을 한 이유로는 아이디어나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아서(38.1%)’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밖에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서(32.1%) 승진시험 등의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서(21.4%) 다른 사람들도 다 하기 때문에(8.3%) 등의 이유도 있었다.

 

이어 컨닝이 적발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17.9%있다라고 답했다. 적발되었을 때 대처방법으로는 끝까지 시치미를 뗀다(73.3%) 무조건 용서를 빈다(20%) 컨닝한 사실을 부정하다가 증거가 잡히면 인정한다(6.7%) 순으로 나타났다.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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