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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컨이 전하는 2018년도 상반기 컨설팅 업계 취업 동향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5.16 15:38

 





2018년도의 청년층 취업률은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렇다면 컨설팅 업계의 2018년도 상반기 취업은 어떠할까?

 

 

컨설팅 업계는 경기 동향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즉, 컨설팅 프로젝트의 수요가 많으면 그 만큼 더 많은 컨설턴트들이 업계에 필요하며, 프로젝트의 수가 줄어들면 컨설턴트의 수요 역시 줄어드는 당연한 이치에서부터 시작한다.



 

컨설팅 업계에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에게 부정적인 요인을 먼저 전달하자면, 많은 컨설턴트들을 필요로 하는 대형 컨설팅 프로젝트의 수는 월등히 줄어들었다. 불과 몇 년 전 만 해도 산업체나 관공서 등에서 이러한 프로젝트의 수요가 있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유사한 컨설팅 주제에 대한 필요는 여전할 수 있지만 실제 프로젝트 착수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긍정적 요인도 분명 있다. 컨설팅 프로젝트의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는 것이다. 예전에 하나의 모듈 단위의 프로젝트가, 이제는 하나의 주제로 발주되는 경우가 있다. 작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의뢰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벤치마크나 시장 조사 등에 대한 의뢰 또한 급격히 늘어났다. 즉, 상위 주제에서 파생되는 각 모듈들에 대한 컨설팅들이 늘어났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컨설팅 업계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에게는 어떠한 점을 시사할까?



 

컨설팅 프로젝트의 소형화는 분명 더 많은 주니어 컨설턴트들의 수요를 의미한다. 오히려 이전 Project Manager급의 수요는 줄어들었다. 상대적으로 젊은 경력자들이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으며, 각 프로젝트의 참여 인력은 주니어들이 매우 많아진 형태의 피라미드 구조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따라서 주니어 급 수요가 매우 큰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조가 2018년도 상반기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물론 컨설턴트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에게 부정적 요인과 긍정적 요인 모두가 존재하지만, 2018년 상반기의 경우 분명 최근 몇 년 중 가장 좋은 컨설팅 업계 취업의 기회인 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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