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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에게 ‘툭’하고 건네는 위로의 손길…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4.16 13:08

 




현재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들여다보고 ‘툭’하고 위로의 손길을 건네고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이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주인공 온조가 자신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들을 위해 항상 희생한 소방대원인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온조는 시간을 파는 상점을 통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대신하여 해결해준다. 훔친 MP3를 제자리에 돌려놓아 달라는 의뢰부터 할아버지와의 맛있는 식사, 천국에 있는 유치원 선생님의 편지를 배달하는 일까지.


 

하지만 MP3 도난 사건이 학교 내 큰 사건으로 떠오르면서 온조는 위기를 맞는다. 시간을 파는 상점의 주인장 크로노스의 정체가 온조라는 것을 아는 친구들이 등장하고, MP3 도둑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려 자살을 시도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의 연속 속에서 온조와 친구들은 주어진 시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이렇듯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시간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왕따 문제, 성적을 비관한 자살 문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현재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오픈 런 공연으로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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