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자연계 수험생, 약대 학제 개편이 몰고 올 ‘나비효과’에 주목하라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4.09 14:50
[유웨이 이만기 소장의 대입 뉴스] 약대 6년 통합과정이 2022 대입에 미치는 영향

 








현 중3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의 학제가 개편된다. 대학은 현행 ‘2+4제’와 ‘통합 6년제’ 중 한 가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 대학은 통합 6년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약학대학 6년 통합과정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분석하였다.

 

 


○ 약학전문대학 지원 관련 학과의 점수 하락 예상

 

약학대학이 6년제 통합 선발을 실시할 경우 자연계열 일부 학과의 정시 합격선이 하락할 수 있다. 현재 화공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 화학과 등은 약학대 지원자가 많이 진학하는 학과다. 이들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약학대학으로 곧바로 지원하게 되면, 이들 학과의 지원인원이 감소해 합격 가능 점수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 상위권 공과대학의 지원자 감소 및 점수 하락 가능성 높아

 

자연계열 학생 중 상위권 학생들이 공과 대학에 지원하기보다는 약학대학에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 서울 및 수도권 약학 대학에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지방 대학 약학과로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공학계열의 지원자가 감소하여 합격 점수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상위권 여학생의 경우, 약학대학 선호도가 높아 의학계열 입시에도 약간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 지방 소재 약대, 해당 지역 고교 졸업생이 유리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약대 입학정원의 30%(강원, 제주 권역은 15%) 이상 선발하기 때문에 지방 소재 상위권 수험생들의 약대 진학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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