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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전형계획 뜯어보기] 한양대, 소프트웨어인재전형 변화 주목!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3.16 17:08
미리 보는 2019 대입 (14) 한양대






 

《각 대학이 2018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하나 둘 발표함에 따라 2018 대입도 슬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실질적인 수험생활은 예비 고3 학생의 몫이 됐다. 자신에게 적합한 대입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민하는 예비 고3은 무엇을 참고해야 할까? 그 대안은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될 수 있다. 

 

지난해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전년도 입학전형과 비교해 주요 변경 사항과 올해 전형일정, 모집인원, 수시·정시 전형의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시행계획에 담긴 내용은 실제 수시·정시모집 요강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 대학의 올해 선발과정을 큰 틀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자료다. 각 대학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토대로 어떠한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할지 가늠해보자.》 

 




○ 소프트웨어인재전형, ‘서류평가’ 아닌 ‘실적평가’로!


 

한양대 입학전형 가운데 올해 두드러지는 변화를 보이는 전형은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이다. 지난해까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올해도 다단계로 전형이 이뤄진다는 점, 그리고 2단계 전형의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문제는 1단계 전형이 서류평가에서 ‘실적평가’로 바뀌었다는 것. 하지만 현재까지 실적평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모집전형안’만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 소프트웨어전형 실적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는 올해 총 13명을 선발한다. 단, 검정고시 출신자, 국외고교졸업자 등 생활기록부가 없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 학생부교과전형, 단순 등급이 아닌 종합적인 학업역량을 본다


 

한양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총 298명을 선발한다. 

 

제출하는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유일하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적성) (50%), 인성 및 잠재력(50%) 두 가지다. 학업역량(적성)에서는 대학 학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기초 학습능력을 평가한다. 단, 학습결과에 초점을 맞춰 학생부 교과 ‘등급’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정에서 확인되는 종합적인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

 

인성 및 잠재력에서는 성실한 고교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지원자의 의사소통·창의적사고·자기주도·공동체의식(사랑의 실천) 역량 등을 평가한다. 평가 시 성장환경, 교육여건, 학습과정 등을 고려하며,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본다.

 

학생부 주요평가영역은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다. 주요평가영역을 제외한 기타 학생부 영역 또한 종합평가 시 참고자료로 활용됨을 명심하자. 

 

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은 선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 면접고사 없어


 

총 962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일반)은 2017년 2월 이후(2017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이외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없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학업역량(적성)(50%)과 인성 및 잠재력(50%)을 종합평가한다.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고사가 없다. 오로지 학생부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부에 남다른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좋다. 

 




○ 논술전형, 고사시간 90분으로 비교적 짧아


 

올해 한양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378명이다.

 

논술전형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의 학력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논술성적만 평가하는 일부 학교와 달리,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학력증명서(해당자)를 제출해야 한다. 논술평가 70%와 학생부종합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 논술이 중심 평가요소이기는 하지만, 학생부 역시 무시해선 안 된다.

 

인문계열 지원자는 인문논술을, 자연계열 지원자는 수리논술을 응시한다. 고사시간은 90분으로 비교적 짧다. 출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이뤄진다. 

 

한양대는 논술고사를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수험생들을 위해 ‘모의논술’을 실시하고 있다. 모의논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정시, 가군은 ‘수능’만 나군은 ‘수능+학생부’ 골고루


 

한양대는 정시전형에서 가, 나군 분할선발을 실시한다. 정시모집 가군 선발인원은 287명, 나군 선발인원은 565명으로 총 852명이다.

 

일반전형 기준 가군의 경우 예능계열을 제외하고 수능 100%로 선발하며, 최초합격자 전원 4년 간 50% 장학금을 지급한다(단, 장학금 지급을 유지하려면 직전학기 성적이 3.5이상이어야 함). 나군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수능 90%와 학생부교과 1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의예과는 나군에서 68명을 선발한다. 다이아몬드 7학과(△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행정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의 경우 합격자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양대 정시모집에는 국내 정규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교육법에 의한 동등의 학력 소지자로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양대 계열별 필수 응시영역을 응시한 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필수 응시영역은 자연계열 기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2과목, 인문·상경계열 기준 국어, 수학 나,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이다. 또한 한국사는 모든 계열 및 학과에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영역별 반영비율도 계열별로 다르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 35 △영어 10 △과학탐구 35이며, 인문·상경계열은 △국어 30 △수학 나 30 △영어 10 △사탐 30이다.

 

영어영역의 경우 한양대 정시전형 만점인 1000점 중 100점을 부여하며, 등급에 따라 점수를 차감한다. 차감 점수도 자연계열과 인문·상경계열이 각각 다르다. 자연계열은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8점 △5등급 80점이며, 인문·상경계열은 △1등급 100점 △2등급 96점 △3등급 90점 △4등급 82점 △5등급 72점으로 등급 간 감점 차가 자연계열에 비해 더 크다.

 

한국사의 경우 인문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만점으로 처리한다. 해당 등급 미만의 등급을 받을 시 1등급 당 0.1점씩 감점 처리한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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