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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개막 ‘평창패럴림픽’ 하.지.만… 2명중 1명은 ‘대회일정도 몰라’
  • 신유경인턴 기자

  • 입력:2018.03.09 14:48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최종순위 7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오늘(9) 오후 8‘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막식이 열린다. 그러나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 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은 정확한 대회일정을 모르고 있으며 아예 관심이 없는 경우도 11.4%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패럴림픽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는 32.4%잘 알고 있다’, 47.9%어느 정도만 알고 있다고 답해 응답자의 80.3%는 경기 자체에 대해서는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반면, ‘자세히 모른다14.0%, ‘전혀 모른다5.7%에 달했다.

 

하지만, ‘2018 평창패럴림픽 일정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47.2%에 달하는 응답자가 개회일과 폐회일 둘 다 모른다고 답했다. 폐회일 모두를 아는 경우는 20.4%에 그쳤다. 이어, 개회일만 아는 경우는 27.3%였지만, 폐회일만 아는 경우는 5.1%로 특히 폐회일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 이번 패럴림픽의 폐회일은 이달 18()이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표 종목인 스케이팅 외에도 컬링과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신규 메달을 기록하며 그간의 비인기종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커진 바 있다. 하지만 패럴림픽의 경기종목에 대해서 묻자, 23.6%한 종목도 모른다고 답했다. 1개 이상 아는 경우는 70.9%, 전 종목을 모두 알고 있는 경우는 5.4%에 그쳤다. 패럴림픽의 경우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휠체어컬링 등 6개 경기, 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80개 세부종목에 금메달 80개가 걸려 있다. 금메달 개수는 동계올림픽은 총 102개였다.

 

끝으로, 패럴림픽에 대한 국가차원에서의 홍보에 대해 물은 결과 10명중 7명이 홍보를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수준보다 홍보를 약간 늘려야 함39.5%, ‘현 수준보다 홍보를 대대적으로 늘려야 함30.0%만큼 차지한 것. ‘현 수준을 유지해도 무방이라고 답한 경우는 19.1%였고, 나머지 11.4%아예 관심 없다고 답해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서 아직은 부족함이 드러났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장애를 딛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대한민국의 응원열기가 더욱 고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문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설문조사는 지난 226()부터 36()까지 성인남녀 2113명이 참여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13%이다.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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