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명절 스트레스에 20대 87%, 설 연휴 알바 희망… 시급도 높고, “어른들 뵙기도 불편해서요”
  • 김효정 기자

  • 입력:2018.02.17 11:08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앱 알바콜(대표 서미영)2018 구정연휴 알바 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설 연휴 알바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설 연휴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62%있다’, 38%없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알바 희망 비율이 87%로 가장 높았다.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이유는 다양했다. 1위에는 용돈이 필요해서’(43%)가 올랐다. 다음으론 단기 알바가 많아서’, ‘시급 높은 알바가 많아서가 각 17%로 동률로 2위에 오르며 구정연휴시즌 관련알바 수요가 늘었음이 증명되었다.

 

한편, 이어지는 설 연휴 알바 희망 이유로는 친척어른들 뵙기 불편해서’(11%), ‘별다른 계획이 없어서’(8%) 등이 집계되었다. 다만, 친척 어른들 뵙기가 불편해 근무를 희망하는 사연이 4위에 오른 것은 의외다. 이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20대가 83%인 점을 감안하면 학교생활 및 취업과 관련해 어른들로부터 듣는 잔소리 또는 눈치 때문으로 추측된다.

 

설 연휴 가장 하고 싶은 알바는 무얼까. ‘시급 높은 알바면 상관없음이라는 의견이 39%로 가장 많았다. 또한, ‘명절 선물세트 포장이나 제조 등 단순 노무알바’(33%),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판촉알바’(14%) 등 특히 과반수 이상은 이 맘 때 등장하는 구정관련 알바에 관심이 높았다. 이 외에도 시급 높은 택배 상하차 알바, 택배 배송 알바, 전화주문 접수 알바 등도 순위권에 랭크되었다.

반대로, 설 연휴 알바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이유는 가족과 연휴를 보내고 싶어서’(56%)쉬고 싶어서’(24%)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연휴는 말 그대로 가족과 함께, 쉬면서 보내고 싶은 것. 다만, ‘알바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알바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의견도 9%에 달했다. 기타, ‘공부, 취업준비 때문에’(4%) 등의 사연도 이어졌다.

 

임경현 알바콜본부장은 올해는 구정연휴 이전에 발렌타인 데이도 이어져 시즌상품에 대한 판매, 판촉 관련 단기 알바가 늘어난 추세다라며 이들 알바는 시급이 최저임금을 웃도는 경우가 많아 인기도 높아 희망구직자라면 발 빠른 지원이 필수라며 설문 소감을 전했다.

 

본 설문조사는 2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알바콜 개인회원 3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알바콜은 인크루트가 런칭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용앱으로, 원터치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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