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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생이 갖고 싶은 초능력, 2위 ‘염력’… 1위는?
  • 박재영인턴 기자

  • 입력:2018.01.18 11:27

  

알바생 10명 중 9명은 초능력이 있었으면 하고 바란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초능력으로는 순간이동염력이 꼽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최근 영화 염력과 함께 영화예매권 이벤트로 알바 초능력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995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9%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초능력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가장 초능력을 필요로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알바몬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6%가 택한 초능력이 필요한 순간 1(복수응답)한꺼번에 너무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58.6%, 이하 응답률)가 차지했다. 2위는 지각할 것 같은데 엄청난 교통체증에 조바심이 날 때(46.8%), 3위는 피곤에 지쳐서 퇴근 후 돌아갈 길이 막막할 때(37.5%)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도록 너무 바쁠 때(36.6%) 처치 불가 진상손님에게 시달릴 때(33.4%) 내 능력 밖의 일이 주어질 때(24.1%)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을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을 때(13.7%)도 초능력이 필요한 순간으로 꼽혔다.

 

알바 중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으로는 염력(27.4%)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순간이동(29.1%)이 꼽혔다. 또 실수를 리셋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16.6%)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싶다는 의견이 이어진 가운데 분신술(15.2%) 예지력(5.8%) 텔레파시(5.1%)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알바몬은 또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초능력자는 누구인지도 물었다. 주관식으로 진행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7%에 달하는 766명이 진행능력자’, ‘인성능력자’, ‘말발능력자라며 유재석을 1위에 꼽았다. 2, 3위는 얼굴능력자로 꼽힌 강동원(5.4%)정우성(4.7%)이 나란히 차지한 가운데 엄마(3.5%) 문재인 대통령(2.3%)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가 출연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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