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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5명 중 2명 “아르바이트 해서라도 명품 구매하고 싶다”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10.30 10:42


 

 

2010명 중 8명은 명품 소비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구매 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3()부터 26()까지 알바천국 20대 회원 2097명을 대상으로 ‘20대 명품 소비 행태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8%가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이라 답했으며, 20대 회원 10명 중 절반 정도(50.5%)가 명품을 가지고 있었다.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기준 액수는 “150만원 이상(18.4%)”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가방(26.1%)”을 꼽았다.

 

이어 기타 기준액수 답변은 30만원~50만원(17.8%) 50만원~70만원(17.7%) 10만원~30만원(16.7%) 110만원~150만원(11.3%) 90만원~110만원(10.9%) 70만원~90만원(7.2%)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기타 선호하는 품목에는 의류(23.4%) 시계(11.2%) 지갑(10.4%) 화장품(8%) 신발(7.4%) 자동차(5.2%) 주얼리(4%) 기타(4.2%) 등이 있었다.

 

205명 중 2(40%)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구매 하고 싶어 했으며, 실제로 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비를 모은 적 있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

 

명품에 대한 평소 생각을 묻자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많이 사고 싶다(41.9%)”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나를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19.5%) 관심없다(14.1%) 명품 소비는 불필요한 과소비를 조장한다(11.2%) 명품도 하나의 재테크다(10.8%) 명품 하나 갖고 있지 않으면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2.5%) 순으로 답했다.

 

반대로 응답자의 31.2%가 가짜 명품, 즉 이른바 짝퉁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은 가짜 명품을 구매한 이유로 디자인이 똑같은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사기 싫어서(33.4%) 명품 디자인을 갖고 싶은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23.9%) 명품을 가지고 있다는 기분(과시욕)을 느끼고 싶어서(5.7%) 기타(36.9%) 라고 말했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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