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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생 10명 중 9명 서러운 적 있어…‘맛있는 음식 먹기’ 위로방법 1위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09.28 10:43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4()부터 921()까지 전국 20대 회원 1064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셀프위로 방법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94.5%)이 알바 중 서러움을 느꼈으며, ‘진상 손님의 갑질을 참고 넘겨야 할 때(33.7%)’ 가장 서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힘들어도 힘들다 말하지 못할 때(21%) 아파도 참고 일해야 할 때(17.5%) 주휴수당은 물론 추가수당까지 받지 못할 때(6.9%) 화장실도 못 가고 일할 때(5.8%) 기념일에 근무할 때(4.4%) 나도 배고픈데,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해야 할 때(4%) 일하느라 다 식은 밥을 먹을 때(3.9%) 내가 일하는 곳에 친구가 손님으로 왔을 때(2.7%) 순으로 서러웠던 경험을 말했다.

 

거의 모든 알바생들은 근무 중 서러움을 스스로 달래며 털어내고 있었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셀프위로경험이 있는 알바생이 전체 응답자의 90%를 차지한 것.

 

이들이 꼽은 셀프위로방법 1위는 맛있는 음식 먹기(29.7%)’였다. 기타 방법에는 공감되는 가사의 노래듣기(13.1%) 코인 노래방에서 소리지르며 노래부르기(12.2%) 방 안에서 조용히 시간 보내기(11.7%) 평소 아끼느라 사지 못했던 물건 사기(11.3%) 취미활동에 집중하기(10.3%) 눈이 퉁퉁 붓도록 울어버리기(5.9%) 웃긴 예능 보며 크게 웃기(5.8%) 등이 있었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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