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20대 60% 홀로 추석보내… 제일 듣고 싶은 말 “용돈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09.26 10:32



 

 

나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2010명 중 6명은 혼추(홀로 추석을 보냄)’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추를 계획하는 이유는 아르바이트 계획친척 및 가족들의 잔소리때문이었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15()부터 20()까지 전국 20대 알바천국 회원 1190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추석 스트레스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결과 2010명 중 6명인 61.9%가 다가오는 추석을 혼자 보내겠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아르바이트 때문에(27.2%)’, ‘친척 및 가족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23.4)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준비 및 시험준비 때문에(17.3%)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어서(12.2%) 기타(7.8%) 명절기간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3.9%) 혼자 여행하기 위해(3.1%) 귀성 또는 귀갓길 스트레스를 피하려고(2.7%) 명절 집안일에 대한 부담감(2.4%) 순으로 조사됐다.

 

20대 응답자 대부분(76.3%)은 명절 날 가족 및 친척들의 잔소리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로 꼰대라고 생각 말고 어른들 말 잘 들어(22%)”를 택했다. 이어 만나는 사람은 있어?(20.7%) 외모관리도 좀 해야 하지 않겠니?(20.3%) 눈이 너무 높아서 취업 못하는 거 아니야?(15.9%) 대기업 들어간 친척한테 멘토링 좀 받아봐(12.7%) 너무 재미없게 사는 거 아니야?(8.4%) 순이었다.  

 
 

잔소리에 시달린 이들이 꼽은 추석 명절 잔소리 대피소는 카페’(29.5%)였다. 기타 잔소리 대피소에는 PC(17.1%) 기타(19.3%) 집 앞 공원(12.2%) 영화관(8.5%) 노래방(5.9%) 쇼핑몰(4.3%) 서점(2.2%) 만화책방(1%) 등이 있었다.

 

이와 반대로 20대들이 선택한 추석명절 가장 듣고 싶은 덕담 한 마디용돈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2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늦지 않았어 천천히 해나가면 돼(17.7%)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주저 말고 해(14.2%) 다 잘 될 거야(13%) 명절인데 아무 생각 말고 푹 쉬어(10.8%) 언제나 너를 믿어(7.8%) 너는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야(6.9%) 순으로 이어졌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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