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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10명 중 8명, 싸이월드 부활 원한다 … ‘추억 때문에’
  • 유태관인턴 기자

  • 입력:2017.09.05 14:45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토종 SNS 싸이월드의 부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싸이월드 부활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3%싸이월드 부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싸이월드 부활에 찬성하는 이유로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59%)’를 꼽았다. ‘싸이월드만의 매력이 있어서(38.1%)’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고 다른 SNS보다 재밌어서(2.1%)’, ‘싸이월드의 부활을 기다렸기 때문에(0.5%)’ 순이었다. 기타로는 새로운 시장을 재구축할 수 있어서라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싸이월드 부활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1%디지털 사회에 또 하나의 SNS가 생기는 것이 피곤해서라고 답헀다. 이어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할 것 같아서(35.2%) 서비스가 다시 재개된다 해도 금방 실패할 것 같아서(19.1%) 더 나은 SNS가 많이 생겨서(4.8%)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은 과거, 싸이월드를 운영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는데 즐겨 이용한 게시판(또는 서비스)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사진첩(23.1%, 복수 응답 가능)’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방명록(21.4%) 다이어리(14.5%) 일촌맺기(11.1%) 일촌평(10.1%) 등이었고 스킨 꾸미기라는 답변도 1%나 됐다.

 

현재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힌 직장인은 13%에 불과했는데 싸이월드가 부활하게 되면 미니홈피를 운영할 생각인가를 묻자 응답자의 43.5%운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싸이월드가 부활하면 어떤 형식으로 나타나길 바라는가를 물었다. ‘예전 모습과 요즘 트렌드가 적절힌 섞인 모습이라는 의견이 48.2%로 가장 많았고 예전 그대로의 모습(31.5%)’, ‘요즘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모습(20.3%)’ 순이었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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