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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사 교과서에 우리나라 관련 내용이 대폭 늘어난다.

 

교육부는 “2018년에 출판될 세계사 교과서 ‘웨이 오브 더 월드(Ways of the World)’에 한국 관련 내용이 늘어난다”고 최근 밝혔다. 웨이 오브 더 월드는 미국 4대 교과서 출판사 중 하나인 ‘맥밀란’의 자회사인 ‘베드포드 세인트 마틴사’에서 만드는 고교생용 교과서다. 이는 교육부가 한국학중앙연구원, 전미 사회과 교육자협회(NCSS)와 함께하는 ‘한국바로알리기 사업’에 따른 것.

 

새로 만들어지는 교과서에는 현대 한국의 정치 및 경제 발전 관련 내용이 2쪽 분량으로 들어간다. 기존에 이 교과서에 우리나라는 ‘6·25 전쟁 때 미군을 파견했던 곳’이라고 한두 줄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석굴암과 조선시대에 만든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등의 내용이 추가된다. 또한 ‘일본해’만 표기됐던 교과서 내의 지도에는 ‘동해’도 함께 적힌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교과서 개정을 통해 단편적으로만 알려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동아 이지현인턴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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