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아
  •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설전’ 승자는?
  • 심소희인턴 기자

  • 입력:2017.08.01 15:34
AI 규제해야 할까?



마크 저커버그(왼쪽)와 일론 머스크. AP뉴시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와 테슬라·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를 놓고 설전(말다툼)을 벌여 화제다.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저커버그와 머스크가 AI가 가져올 위험과 미래를 두고 대결을 벌였다”고 최근 보도했다.

 

머스크는 “AI는 시민 사회가 유지되는 데 근본적인 위협이 된다”며 AI 제작과 사용을 규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최근 전미주지사협회 하계총회에서 주장했다. 머스크는 “목적이 선량하지 않을 경우 (AI 사용은)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AI가 통제되지 못하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지속적으로 표현해 왔다.

 

저커버그는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실시간으로 대화하던 중 한 누리꾼이 머스크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나는 AI가 질병 진단을 통해 생명을 구하거나 결함이 적은 자동차를 만드는 등 굉장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AI 반대론자들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고 책임감 없이 지구 종말을 부추기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면서 머스크를 비판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25일 자신의 SNS에 “마크와 이것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해 왔다. 이 분야에 대한 그의 이해도는 제한돼 있다”면서 저커버그와 의견이 다르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에듀동아 심소희인턴 기자 sohi0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