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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연구진이 개발한 빨대 로봇. 하버드대 제공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빨대를 이용한 로봇을 개발해 화제다.

연구를 이끈 조지 화이트사이드 하버드대 교수는 “재빠르게 움직이는 곤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빨대 로봇을 개발했다”고 최근 미국 로봇 관련 국제학술지 소프트 로보틱스에 발표했다.

이 로봇의 다리는 빨대로 만들어졌다. 연구진은 빨대 속에 고무관을 넣어 관에 공기를 넣었다 빼면 빨대 부분이 접히도록 했다. 빨대가 접히면서 아랫부분이 표면을 밀어내 로봇이 앞쪽으로 움직인다. 빨대가 사실상 관절의 역할을 하는 것.

이 로봇은 크기가 작고 움직임이 재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금쟁이처럼 물 표면을 밀면서 움직이기도 한다. 연구진은 크고 무거운 로봇들이 진입하지 못하는 자연 재해나 재난 현장에서 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심소희인턴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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