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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동아] 정시 의학계열 경쟁률 전년보다 상승
  • 정민아 기자

  • 입력:2015.12.31 14:38

2016 정시 의학계열 경쟁률

2016학년도 전국 대학 정시 원서접수가 30일까지 모두 마감한 결과,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의 경쟁률이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의예과는 전국 36개 대학(경쟁률 미공지 서남대 제외)의 정시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은 총 1089명. 여기에 8521명이 지원해 평균 7.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전년도 6.87대 1보다 상승했다.
순천향대 다군 의예과가 43명 모집에 984명이 지원하여 22.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아주대 다군 의학과가 21.60대 1, 대구가톨릭대 다군 의예과가 19.85대 1 등으로 높았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 의예과가 3.80대 1(전년도 4.00대 1), 연세대 의예과 4.48대 1(전년도 5.70대 1), 성균관대 의예과 4.60대 1(전년도 5.50대 1), 가톨릭대 의예과 3.83대 1(전년도 5.03대 1), 고려대 의과대학 6.15대 1(전년도 5.67대 1), 한양대 의예과 3.78대 1(전년도 4.30대 1), 울산대 의예과 4.38대 1(전년도 5.63대 1) 등이었다.
치의예과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360명에 대하여 20 41명이 지원하여 5.67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5.61대 1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강릉원주대 다군이 37명 모집에 389명 지원하여 10.5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치의학과가 7대 1(전년도 7대 1), 연세대 치의예과 4.5대 1(전년도 4대 1) 등이다.
한의예과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 437명에 대해 4500명이 지원해 10.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9.39대 1보다 상승했다.
동국대(경주) 다군 한의예과가 35명 모집에 812명이 지원해 23.2대1로 가장 높았다. 경희대 한의예과(자연) 가군이 32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해 4.22대 1(전년도 5.16대 1), 한의예과(인문) 가군은 8.67대 1(전년도 9.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렇게 의학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에 대해 종로학원 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선발 비율 확대에 따라 정시 모집 최초 선발 인원이 감소됐고,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감소해 정시 총 선발인원이 전년에 비해 271명 줄었다”면서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전문직 선호현상으로 의대 인기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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