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책│주제 독서│한솔수북 펴냄
상진이와 민지는 책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갑자기 책을 읽을 수 없는 날이 찾아오고 말아요. 문어를 닮은 외계인들이 지구로 쳐들어와 책을 모두 빼앗아 버린 거예요.
두 어린이는 “책 읽고 싶어 미치겠다”며 지루해하다가 외계인을 물리치기 위해 책 산으로 몰래 들어가지요.
외계인들에게 책을 읽다가 들키면 노란색 광선을 맞아 미생물로 변할지도 몰라요.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두 어린이는 외계인들이 빼앗아서 쌓아놓은 책 산에 동굴을 파고 몰래 책을 읽으며 외계인을 물리칠 방법을 궁리하지요. 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는 동화.
고정욱 글, 서현 그림.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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