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
  • 개학 후 일주일, 생활리듬 바꾸기 대작전
  • 정민아 기자

  • 입력:2015.08.24 09:08

‘번쩍’ 손들고 수업에 적극 참여해요

 




새 학기가 시작됐다. 방학 때는 집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생활리듬이 불규칙해진다. 따라서 개학을 한 후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가 많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등이다.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시간은 ‘개학 후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개학 후 일주일 동안 생활리듬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잠들기 전 적당한 운동을



방학 동안 달콤한 늦잠을 즐겼다면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록 수면리듬을 바꿔야한다.



하루 평균 8, 9시간은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전날 미리 취침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잠이 오지 않는다면 저녁식사 후 부모님과 근처 공원이나 운동장으로 나가 간단한 운동을 해보자. 줄넘기, 달리기, 자전거와 같은 운동을 땀이 촉촉하게 날 정도로 한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고 자리에 누우면 어느새 꿈나라 여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스마트폰과 TV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TV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 계열의 빛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떨어뜨려 더욱 잠들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선생님 향해 앉아서 집중



오랜만에 듣는 학교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수업에 집중이 안 된다면 선생님이 있는 방향으로 의자를 돌리고 앉아보자.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수업을 듣다보면 어느새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



수업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산 연포초 정혜원 선생님은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개학 후 약 일주일 정도는 학생들이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응수업’을 한다”면서 “이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적응수업은 보통 방학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그림을 그리거나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방학 때 겪었던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발표해보자.



책상 위에는 수업시간에 꼭 필요한 물건만 꺼내두자. 책상 위에 이것저것 올라가 있으면 자꾸 손장난을 하게 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가방 속에



방학 중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낸 어린이가 많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모바일메신저로 친구들과 대화하느라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방학 때처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수업에 집중할 수 없다.



인천함박초 강민아 선생님은 “일단 학교에 등교한 후에는 스마트폰을 가방에서 꺼내지 말라”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데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단숨에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힘들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정해 이를 지키려는 습관을 들여 보자. 공부하는 도중 궁금한 점이 생겨도 바로 스마트폰 검색을 하지 말고 따로 적어놨다가 나중에 자신이 정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한번에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적절한 스마트폰 사용은 수업의 집중력과 학습 능률을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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