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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S로 보는 직업의 세계 ①철도관제사,열차 운행의 지휘자
  • 이비치 기자

  • 입력:2015.08.06 13:09

서울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업무 중인 김구영 철도교통관제센터 선임관제사의 모습


달리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열차 운행 중 각종 사고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 조치를 하는 사람이 바로 철도관제사다.

 

철도관제사의 주된 역할은 계획된 일정대로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시키는 것. 관제센터에서 관제설비를 이용해 담당 선로를 운행하는 모든 열차를 제어·감시·통제한다.

 

현재 전국에는 1000여 명의 관제사가 있다. 전국에 철도가 늘어나는 만큼 필요한 관제사의 수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철도관제사의 경력개발 경로는 관제사-주관제사-선임관제사 순서로 이어진다. 여기에 선임관제사의 다음 단계인 수석관제사 도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제시하는 직업경력 경로를 바탕으로 각 단계별 철도관제사에게 필요한 업무능력은 무엇일까? 최근 광주공업고에서 열린 NCS 설명회인학력 아닌 능력으로 굿잡(Good-Job) 하자!’에서 김구영 철도교통관제센터 선임관제사를 만나 알아보았다.

 

 

 

 

 

 

 

 

Q 철도관제사가 되는 과정은?

처음부터 철도관제사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관사, 역무원, 전기원 등 철도운영기관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전직을 희망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기관사로 활동하다가 철도관제사가 되었죠.

 

일반인들은 관제사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수료 한 후 철도관제사가 될 수 있어요. 서울메트로,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등 철도관제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에서 철도관제사 교육을 이수한 후 철도관제센터에 직접 지원하면 됩니다.

 

앞으로는 대학뿐 아니라 고등학교에도 NCS를 통해 철도관제사가 되는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실시되는 철도관제사와 관련한 NCS 체계를 공부하면 철도관제사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Q 철도관제사라는 직업에 맞는 성격과 적성은?


우선 단체생활을 잘할 수 있는 성격이 중요합니다. 모니터를 보고 열차 움직임을 통제하는 철도관제사를 보면 혼자 근무하는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철도관제사는 자신이 담당하는 구역의 모든 열차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지휘 통솔력이 있어야 해요. 확실한 의사전달 능력도 필요하고요.

 

적성 면에서는 철도 운영이 모두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기계, 컴퓨터를 잘 다루는 능력을 갖추면 좋아요.

 

저는 직장 내에서 진행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한 훈련과 교육에 참여해 왔어요. 또 새로운 차종이나 시스템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새로운 시스템을 받아들이기 위해 꾸준히 학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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